[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강력한 분기 실적을 발표한 셰브론(CVX) 주가가 상승 중이다.
30일(현지시간) 오전 9시50분 현재 셰브론은 전 거래일 대비 1.52%(3.52달러) 오른 234.8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셰브론은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5.28달러로 시장 전망치인 4.78~4.89달러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비 36% 증가한 678억달러로 역시 시장 예상치였던 605억~616억달러를 웃돌았다.
업스트림 부문 이익은 57억달러로 전년 33억달러보다 두 배가량 늘었다. 다운스트림 부문 이익은 49억달러로 전년 동기 11억달러에서 4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98%의 가동률로 하루 109만 배럴의 기록적인 원유 처리량을 달성한 영향이 컸다.
같은 기간 영업현금흐름은 160억달러, 잉여현금흐름(FCF)은 120억달러로 집계됐다.
셰브론은 배당금 35억달러와 자사주 매입 25억달러 등 3분기동안 주주환원에 60억달러를 지출했다. 배당금은 주당 1.78달러의 분기 배당으로, 오는 12월10일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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