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월트 디즈니(DIS)가 예상치를 웃돈 분기 실적을 내놓자 새로운 경영진 체제 아래에서 더욱 구조화된 성장 서사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7일(현지시간) 번스타인은 디즈니가 전일 공개한 실적에 대해 ‘신뢰를 확인했다’며, 투자의견 ‘시장 수익률 상회’와 목표주가 129달러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일 발표된 디즈니의 실적은 2026년 3월말 기준 주당순이익(EPS) 1.57달러와 매출액은 251억7000만 달러다. 이는 시장 추정치 각각 1.50달러와 248억5000만 달러를 모두 상회한다.
번스타인은 또한 거시 경제의 급격한 악화가 없다면 디즈니의 추가적인 멀티플 하락은 없을 것으로 내다봤으며, 현재의 성장 모멘텀이 유지될 경우 2027년 예상 EPS 기준 15~17배 수준으로 주가가 재평가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현재 디즈니의 주가수익비율(P/E)은 16.06배, 주가수익성장비율(PEG)은 0.61배 수준이다.
한편 전일 개장 전 공개된 호실적에 정규장 거래에서 7.54% 상승 마감한 디즈니 주가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10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보다 0.18% 하락한 107.87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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