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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휴마나, 호실적에도 개장전 약세전환…월가 호평에도 '차익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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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04.30 20:55:13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휴마나(HUM)가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실적에도 개장 전 거래에서 주가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오전 7시 50분 개장 전 거래에서 휴마나 주가는 전일 대비 0.46% 하락한 241.99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전일 공개된 휴마나의 2026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은 주당순이익(EPS) 10.31달러와 매출액 396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추정치 각각 10.20달러와 393억7000만 달러를 모두 상회한 결과다. 특히 의료손실비율(MLR)이 89.4%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인 89.8%보다 양호하게 나타났다.

휴마나는 독감 유행 약화에 따른 영향을 가이던스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또한 2028년까지 영업이익률 3%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강력한 비용 절감 조치를 단행할 계획이다. 예상되는 비용 절감액의 절반은 2026년에 실현될 예정이며 나머지는 2027년과 2028년에 걸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실적 발표 이후 UBS는 휴마나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면서도 목표주가를 기존 195달러에서 262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미즈호 증권 역시 보수적인 의료비 추세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목표가를 290달러로 높였고, 에버코어 ISI와 뱅크 오브 아메리카 등도 목표주가를 올려 잡았다. 휴마나 주가는 실적 호조와 비용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최근 5거래일동안 11% 넘게 급등하는 저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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