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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핀은 현재 한반도를 덮고 있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진로를 북쪽으로 틀지 못하고 오는 10일께 중국 상하이 남쪽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돌핀이 우리나라에 직접 상륙하거나 폭염을 해소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태풍이 중국에 상륙한 뒤 동아시아 기압계가 어떻게 재편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기상청은 돌핀이 지나간 뒤 북쪽의 찬 공기가 남하할 가능성과 함께 폭염의 원인인 북태평양고기압과 티베트고기압이 다시 한반도를 강하게 덮을 가능성도 모두 열려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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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찬홈이 7일 오전에는 최대풍속 초속 23m, 중심기압 992hPa를 기록한 뒤 같은 날 오후에는 최대풍속 초속 24m, 중심기압 990hPa까지 발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8일 오전에도 최대풍속 초속 24m, 중심기압 990hPa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후에는 일본 동쪽 먼 해상을 따라 북상해 11일 오후 3시께 일본 삿포로 남동쪽 약 370㎞ 해상에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시점에는 중심기압 994hPa, 최대풍속 초속 21m로 다소 약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로서는 돌핀과 찬홈 모두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은 제한적이다. 그러나 두 태풍이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와 동아시아 기압계에 변화를 줄 경우 국내 날씨에는 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