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극 2위 '태양의 여자', 조용한 상승세

박미애 기자I 2008.06.26 08:26:53
▲ KBS 2TV '태양의 여자'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김지수 이하나 주연의 '태양의 여자'가 시청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여자'는 12.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이 기록한 10.1%보다 1.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같은 시간대 방송되는 SBS '일지매'는 지난 19일 방송이 기록한 23.1%보다 0.5%포인트 하락한 22.6%의 시청률로 수목극 정상을 지켰으며, MBC 수목드라마 '스포트라이트'는 9.2%로 19일 방송이 기록한 8.7%보다 0.5%포인트 시청률이 상승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서도 '태양의 여자'는 11.7%를 기록하며 19일 방송의 10.1%보다 1.6%포인트 상승했다. '일지매'와 '스포트라이트'는 각각 20.7%, 9.6%를 기록했다.

▶ 관련기사 ◀
☞정겨운, '태양의 여자' 촬영 중 A형 간염으로 입원...퇴원해 촬영 재개
☞'태양의 여자' 4회만에 두자릿수 시청률 돌파...수목극 구도 변화 예고
☞'태양의 여자' 김지수, “초등학교 때 꿈이 아나운서였어요”
☞[포토]'태양의 여자'의 주연 4인, '열심히 할게요~'
☞김지수 3년 만에 안방복귀...'태양의 여자'서 악녀 변신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