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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김신일은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지금과 같이 열악한 현실속에서 창작작업을 하는 음악인으로서, 그저 진실을 알고자 했을 뿐"이라며 "그 진실을 알리려면 또 하나의 어려운 장벽인 법을 통해야 한다는 현실이 참 슬프다"라고 밝혔다.
앞서 표절 논란이 인 `섬데이`는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의 OST 수록곡으로 아이유가 불러 큰 인기를 모은 곡으로 이후 김신일이 작곡하고 애쉬가 부른 `내 남자에게`와 상당부분 흡사하다는 지적이 일었다.
이에 김신일은 박진영을 상대로 저작권 침해에 대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내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지피베이직은 "박진영 씨 측에서 기사를 통해 반론한 의견을 듣고 표절시비의 객관성과 진위를 평가하기 위해 현재 강단에 있는 교수들과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팀을 따로 구성해 두 곡의 유사성을 분석해 본 결과 처음부터 나오는 후렴구의 멜로디의 유사성과 코드(화성)가 유사하고 편곡과 곡 구성이 유사하다는 결론을 얻었다"라며 "이에 따라 김신일 측은 박진영 측에 10일자로 내용증명을 보낸 상태"라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지피베이직은 "김신일의 `내 남자에게`는 저작권협회에 2005년 등록된 곡으로 법무법인에서 미국에 이미 편지를 보냈고 소송으로 진행될 시에는 가수 애쉬와 함께 법적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거대기획사와의 소송은 개인에게 경제적, 심적으로 굉장한 부담이 되지만 힘들게 창작활동을 하는 작가, 작곡가들이 열악한 상황속에 고군분투하는 현실에서 경종을 울리고 싶다"며 본 사건이 만약에 소송으로 이어져 혹시라도 수익이나 이익이 발생한다면 열악한 환경에서 창작활동을 하고있는 작가, 작곡가들에게 모두 환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지피베이직은 "박진영 씨가 비논리적이며 감정적인 대처가 아닌 이성과 논리로 성실한 답변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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