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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콘서트장 '검색대+탐지견 투입' 보안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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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내 기자I 2018.08.24 00:00:00
방탄소년단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단독콘서트 공연장 보안을 더욱 엄격하게 강화한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5일~26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월드 투어 ‘러브 유어셀프’ 콘서트를 개최한다.

앞서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은 해외 네티즌에게 세 차례 살해 협박을 받았다. 미국 LA 콘서트 공연 중 총으로 쏘겠다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 측은 “진위 여부를 떠나 멤버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서울 공연을 앞둔 21일 소속사 측은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보안체계를 강화한다고 공지했다.

빅히트 측은 “입장시 공항 수준의 보안 검색대를 운영할 예정”이라며 “타인에게 위협이 되는 물품은 공연장 내 반입이 불가하다”고 전했다.

또한 “공연 시작 전 주경기자 내부에서 반입 금지 물품 탐지를 위한 탐지견 검색 작업이 있다”며 “공연장 외부에서도 상시 검색 작업이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미국, 캐나다, 영국, 네덜란드, 독일, 프랑스, 일본 등 16개 도시에서 33회 공연을 개최한다.

특히 살해 협박 장소로 꼽힌 미국에서는 경찰도 이를 주시하고 있다. 미국 경찰은 “방탄소년단의 공연일에 맞춰 금속탐지기 설치 및 투명한 가방만 반입 가능케 하는 등 다양한 방면의 보안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4일 오후 6시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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