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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율은 지난 2월 조재현의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당시 조재현의 실명을 최초로 언급한 인물이다. 그는 지난 2월 SNS에 “내가 너 언제 터지나 기다렸지. 생각보다 빨리 올 게 왔군. 이제 겨우 시작”이라며 ‘미투 운동’을 지지하는 글을 게재했다. 잠시 뒤 삭제했다.
지난 20일 한 A씨는 한 매체를 통해 16년 전 조재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2001년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A씨는 “밖에서 연기를 가르쳐 주겠다”는 조재현의 말을 따라 나간 뒤 인근 남자 화장실에서 변을 당했다. 그 일로 A씨는 큰 충격을 받았고, A씨의 어머니가 조재현을 찾아가자 사과했다고 A씨는 주장했다.
조재현의 법률대리인은 이에 대해 “조재현은 2002년 방송국 화장실에서 여배우 A씨를 성폭행 한 일이 없다”며 “두 사람은 합의하에 관계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A씨 측에 수차례 송금한 돈이 7천만~8천만원이다. 그럼에도 모친이 계속 알리겠다고 협박했고 최근에도 A씨 측에서 3억원의 합의금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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