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제공] 한국 '쭈추(足球·족구·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2월 중국 충칭에서 열린 2008 동아시아축구선수권에서 중국을 3대2로 꺾었다. 3―4―3 전술로 나온 한국의 '첸펑(前鋒·전봉·공격)'은 박주영, 이근호, 염기훈이 맡았다. '중웨이(中衛·중위·미드필더)'에는 김남일 등이 나섰고 곽태휘를 비롯한 3명의 '허우웨이(後衛·후위·수비)'가 '서우먼위안(守門員·수문원·골키퍼)' 정성룡 앞에 섰다.
첫 골은 전반 42분 염기훈의 '촨중(傳中·전중·크로스)'을 박주영이 '터우추(頭球·두구·헤딩)'로 터뜨렸다. 중국은 후반 2분 '자오추(角球·각구·코너킥)' 때 저우하이빈이 강력한 '위안서(遠射·원사·중거리슛)'로 동점골을 만들었고, 후반 16분엔 왕둥이 추가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4분 후 박주영의 오른발 '쯔유추(自由球·자유구·프리킥)'가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2―2 동점. 한국은 후반 47분 고기구의 '촨추(傳球·전구·패스)'를 받은 곽태휘가 결승골을 작렬하며 승부를 마무리했다. 경기 중 '흥파이(紅牌·홍패·레드카드)'를 받아 '샤창(下場·하장·퇴장)'한 선수는 없었고, '황파이(黃牌·황패·옐로카드)'는 5장이 나왔다. 박주영은 이날 이후 A매치 4경기에서는 '뎬추(點球·점구·페널티킥)'로 2골만 기록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