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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생전 활동 당시 심각한 악성댓글로 우울증을 앓았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했다. 고인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제발 욕을 하지 말아주세요”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유니는 1996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연예계에 데뷔해 ‘행복은 우리 가슴에’, ‘용의 눈물’, ‘왕과 비’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이후 2003년 가수로 전향해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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