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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스포츠매체 더 애슬레틱은 27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의 확산 여파로 프리미어리그 재개가 불투명해진 가운데 2019~2020시즌을 결산하는 자체 시상식을 진행하며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 매체는 올해의 남녀 영플레이어, 올해의 골, 저평가된 선수, 올해의 베스트11, 올해의 남자 선수, 올해의 여자 선수 등 6개 부문의 수상자를 정했다. 손흥민은 올해의 골 부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더 애슬레틱은 “손흥민은 혼자서 번리 선수들의 대부분을 요리조리 제친 뒤 득점을 했다”며 “올해의 골의 주인공은 손흥민”이라고 밝혔다.
이 매체는 올해의 선수로 맨체스터 시티의 케빈 더 브라위너를 선정했고 영플레이어 상은 리버풀의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