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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방송된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에서 슈가는 “오늘 중국 관객분들이 보이던데 중국에서 공연을 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이 방송은 지난 11일 솔로 월드투어 ‘D-데이’(D-DAY) 태국 방콕 공연이 끝난 뒤 이뤄졌다.
이어 “K팝 그룹 안에 요즘 한국인도 있고 중국 친구들도 있고 다른 나라 친구들도 있겠지요”라면서 “다른 국적인 친구들은 중국에 가서 일을 할 수가 있는데 그 팀은 중국에 가서 일을 못하더라”고 덧붙였다.
이날 슈가는 브라질,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 각국 팬들이 댓글을 통해 방문을 요청하자 나라 이름을 일일이 거론하기도. 그는 “중국 투어가 하고 싶다”며 “중국에 안 간 지 오래돼서 정말 가고 싶은데 한국 가수가 가서 일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