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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한, 투숙한 홍콩 호텔 대형 화재..관광객 대피 돕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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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영 기자I 2012.04.22 10:02:19
▲ 김조한(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가수 김조한이 홍콩에서 대형 화재를 겪었다.

김조한은 현지시간으로 21일 오전 3시께 투숙하던 홍콩 하버 그랜드 호텔(Harbour Grand Hotel)에서 대형 화재로 급히 대피해야만 했다. 그는 20일 열린 ‘UN 세계평화기도 컨퍼런스’에 한국 대표로 참석, 홍콩에 머물고 있었다.

김조한이 투숙한 이 호텔은 40층 규모에 투숙객만 몇 백 명에 달한 정도의 대형 호텔. 이번 화재는 홍콩의 각종 언론에 크게 보도됐을 만큼 대규모 화재였다. 김조한은 대피 중에도 언어에 곤란을 겪는 한국관광객들의 통역을 도맡았으며 급박한 상황에도 침착하게 다른 투숙객들의 대피를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소울패밀리 프로덕션 관계자는 “걱정을 많이 했으나, 김조한과 동행한 스태프들은 모두 무사하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신곡 노트 및 노트북 등 가지고 간 짐을 모두 놓고 대피했는데 다행히 김조한과 스태프들이 투숙한 객실 쪽은 화제가 덜해 짐을 찾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조한은 홍콩에서의 일정을 마무리 짓고 오는 23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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