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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허지웅 "'칸타빌레' 심은경 연기력 논란은 제작진 탓"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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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I 2014.11.07 08:41:11
사진=JTBC ‘썰전’ 방송 캡처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허지웅이 심은경의 연기력 논란에 대해 “제작진 탓”이라고 일축했다.

지난 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 2부 ‘예능심판자’ 코너에서는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미생’을 집중 분석했다.

‘미생’은 원작만화 팬들마저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으며, 이미 광고까지 완판된 인기드라마다. 이에 대해 ‘썰전’ 출연진들은 “‘왔다! 장보리’가 떠난 자리를 장그래가 채우고 있다”며 “올해 드라마는 장 씨들이 다 해먹는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비슷한 시기에 시작한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도 거론됐다. ‘내일도 칸타빌레’는 일본 원작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지만, 방송 시작 이후에는 시청률에서 고전하고 있으며 심은경은 이전까지 없었던 연기력 논란 공격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허지웅은 “드라마를 처음 구성하고 콘셉트를 잡는 초반 설계 과정에서부터 비전을 잘못 설정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운을 뗐다.

허지웅은 이어 “나는 이 드라마에서 심은경이 제일 안됐다. 일본판 경우는 드라마 전체 톤에 판타지가 있다. 그래서 그 안에 있는 노다메(우에노 주리)는 전혀 어색하지 않았는데, 한국판에서는 심은경 혼자 이상하다”며 “드라마의 전체적인 톤에 안 어울린다. 그래서 심은경 혼자 고군부투하면서 욕을 먹고 있는데, 이건 제작진들 탓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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