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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CJ대한통운, 10년 연속 타이틀 스폰서십 협약

이석무 기자I 2025.03.12 08:43:03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CJ대한통운과 10년 연속 파트너십을 이어간다.

슈퍼레이스와 CJ대한통운이 10년 연속 타이틀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슈퍼레이스
슈퍼레이스는 대한통운과 2025년 대회 타이틀 스폰서십 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슈퍼레이스는 2016년부터 CJ대한통운과 파트너십을 맺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25시즌에도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라는 명칭을 유지한다. 국내 모터스포츠 역사상 최장기간 스폰서십 계약을 이루면서 대회의 지속 가능성과 성장 가능성을 더욱 공고히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슈퍼레이스는 보다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CJ대한통운은 혁신적인 물류 기술과 차별화된 물류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후원하면서 모터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국내 모터스포츠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팬들에게 더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2023년 론칭한 ‘오네(O-NE)’는 판매자와 구매자를 잇는 모든 배송 서비스를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다. ‘온리원(ONLY ONE)’과 모두를 위한 ‘단 하나(ONE)’의 배송 솔루션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CJ대한통운 신영수 대표는 “오네 브랜드가 슈퍼레이스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길 바란다”며 “CJ대한통운의 혁신적인 물류 기술력과 모터스포츠의 역동적인 에너지가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고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4월 19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한다. 올 시즌은 전남 영암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강원도 인제군의 인제스피디움을 오가며 총 9라운드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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