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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스포티비뉴스는 이동건이 지난 24일 미모의 여성과 서울 강남구 청담동 거리를 걸으며 데이트를 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데이트를 즐겼다고. 특히 이동건은 여성의 허리와 어깨에 손을 두르거나 손을 잡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동건의 소속사 더블유플러스 측은 침묵을 지키고 있다.
해당 매체는 이 여성이 배우 강해림이라고 보도했다.
강해림은 2017년 웹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으로 데뷔해 2019년 KBS Joy ‘연애의 참견’, JTBC ‘라이브온’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600:1의 경쟁률을 뚫고 넷플릭스 ‘썸바디’에 출연해 주목 받았다. 최근 하정우 연출의 영화 ‘로비’에서 진프로 역을 맡아 출연했다.
이동건은 2017년 9월 KBS2 ‘월계수 양복점 심사들’에서 호흡을 맞춘 조윤희와 결혼을 해 그해 12월 딸 로아를 품에 안았다. 그러나 결혼 3년 만인 2020년 5월 합의 이혼을 했다.
이동건은 이혼 후 SBS ‘미운 우리 새끼’ 등을 통해 돌싱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또한 최근 제주도에 카페를 오픈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