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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글로벌 겨냥 공포스릴러 레이블 '413픽처스'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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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애 기자I 2018.07.30 08:08:04
413픽처스 로고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CJ ENM이 호러-스릴러 영화 전문 레이블인 ‘413픽처스’를 론칭한다.

413픽처스의 ‘413’은 동양권에서 불길한 숫자를 뜻하는 숫자 ’4’와 서양권에서 불운한 숫자를 뜻하는 ‘13’을 합쳐서 만든 신규 제작 레이블. CJ ENM은 기존처럼 국내외에서 자사가 제작하거나 배급하는 영화에 CJ 엔터테인먼트 레이블을 사용하면서, 글로벌에서 제작하는 ‘공포-스릴러’ 영화 장르에는 413 픽처스를 제작 레이블로 사용한다.

CJ ENM이 413픽처스 레이블을 론칭한 것은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미국 내 호러- 스릴러 영화 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해서다. CJ ENM은 413픽처스를 통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의 우수한 크리에이터와 호러-스릴러 영화 IP(지식재산권)의 미국 진출을 주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터키 등에서 자사 로컬 영화를 제작하면서 확보한 호러-스릴러 영화 자산을 미국 시장까지 확장시키겠다는 복안이다.

고경범 CJ ENM 영화콘텐츠 Unit 해외사업본부장은 “호러-스릴러 장르는 참신한 기획력만 있으면 할리우드를 통해 비교적 저비용으로 전세계에 콘텐츠를 확산시킬 수 있다“며 ”CJ ENM은 아시아 지역에서 확보한 창작자 네트워크와 콘텐츠를 기반으로 동양권의 독특한 세계관이 가미된 호러-스릴러 영화를 제작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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