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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째 열애 중인 이용진, 前 여친에게 영상편지 띄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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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I 2019.02.25 07:59:40
(사진=KBS2 ‘1박2일’)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개그맨 이용진이 전 여자친구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2일’에서는 충북 보은으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호, 정준영, 이용진은 수면욕을 이기지 못해 법주사로 수행을 떠나 스님과 대화를 하며 자아를 찾기로 했다.

김준호는 “‘1박2일’을 5년 동안 하면서 많이 친하지 않은 친구가 있다. 좀 성향이 다른 것 같다. 그래서 대화를 많이 안 하게 된다”며 “제 음식도 다 빼앗아 먹고, 복수심만 타오른다”고 말해 데프콘을 떠올리게 했다.

이에 스님은 “그 분이 바뀌기를 바라기 전에 김준호 보살님이 먼저 그 분을 위해 바뀌는 게 빠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조언했고, 김준호는 깨달음을 얻은 듯 “그 친구를 용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스님은 이용진에게 “예전에 사랑했던 사람에게 한 마디 하라”고 말했고, 그는 “지금 사귀는 여자친구가 있는데요?”라고 반문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도 이용진은 “잘 지내지? 지금을 잘 할 수 있는 많은 방법을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영상편지를 띄웠다.

이를 본 김준호는 “현재 여자친구에게도 영상편지를 써줘라”라고 했고, 이용진은 “좀 더 성숙한 사람이 된 것 같다.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훌륭한 남자가 된 것 같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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