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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에서는 미국 영업 2일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효주는 한국어를 못 하는 현지인들을 응대하는 것은 물론 마트로 걸려오는 전화를 받으며 동분서주했다. 이런 가운데 한 손님은 전화를 통해 “밥이 잘 안 됐다. 딱딱하다”고 불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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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는 이유를 묻는 조인성에게 “김밥을 사 간 손님한테 전화가 왔는데 밥이 딱딱하다고 한다. 김밥 컴플레인이 들어오고 있다”며 울컥했다. 또 그는 “어떡해. 눈물날 것 같다”고 덧붙이며 한숨을 쉬었다.
한효주는 김밥 팀인 임주환, 조경환, 박병은에게 “방금 김밥 컴플레인 전화가 왔다. 김밥 밥이 안 됐다고 문제가 있다고 전화를 주셨다”라고 알렸다. 이에 김밥 담당인 세 사람은 해결책에 대해 논의하며 쌀을 불려서 밥을 하자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로 ‘밥에 대한 문제는 더 이상 생기지 않았다’는 자막이 뜨면서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