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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유주, 앳에어리어에 새 둥지

윤기백 기자I 2025.03.13 05:00:00

현아·그루비룸과 한솥밥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유주(YUJU)가 앳에어리어에 새 둥지를 틀고 새 출발에 나선다.

유주(사진=앳에어리어)
앳에어리어는 12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유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앳에어리어 측은 “다양한 음악을 통해 무궁무진한 매력을 보여준 유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아티스트가 지닌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영입 소식과 더불어 유주는 새로운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하고 향후 행보를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이미지 속 그는 시크하면서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하는가 하면, 청순한 비주얼로 몽환적인 무드까지 자아내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으고 있다.

2015년 그룹 여자친구로 데뷔한 유주는 독보적인 성량과 음색으로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그룹 활동을 통해서는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 ‘너 그리고 나’, ‘시간을 달려서’, ‘교차로’, ‘귀를 기울이면’, ‘여름비’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특히 ‘우연히 봄’, ‘폴링’(Falling), ‘온 세상이 나에게’ 등 각종 드라마 OST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음악 스펙트럼을 확장해 나간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유주는 홀로서기에도 성공,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펼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탄탄히 굳히고 있다. 첫 미니앨범 ‘REC.’을 시작으로 매 앨범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 온 그는 작사, 작곡에도 두각을 드러내며 싱어송라이터의 면모까지 놓치지 않았다.

이처럼 다재다능한 활약을 이어 오며 K팝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유주가 새로운 페이지를 예고한 가운데, 앳에어리어와 만나 더욱 극대화된 시너지를 발휘할 그의 행보에 기대가 더해진다.

유주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앳에어리어에는 그루비룸, 현아, 던, 리도어, 제미나이, 미란이 등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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