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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탤런트 안재모가 자동차 레이싱 도중 추돌사고로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안재모는 11일 오후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CJ슈퍼레이스 챔피온십’ 최종라운드 경기 도중 자신이 타고 있던 차량을 다른 차량이 뒤에서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측근에 따르면 안재모는 이 사고로 몸에 충격을 받았으며 차량은 기어가 고장나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돼 경기를 포기하고 말았다.
그러나 다행히 부상은 근육통 정도에 그쳐 안재모는 이날 저녁 서울 종로구 신문로 경희궁에서 진행된 SBS 월화사극 ‘왕과 나’ 촬영에 합류했다.
안재모는 ‘왕과 나’에서 악역인 내시 정한수 역을 맡아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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