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시·HYNN(박혜원)… 음색여신 몰려온다 [컴백 SOON]

윤기백 기자I 2024.12.07 09:50:25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음색 여신이 몰려온다. 가수 케이시, HYNN(박혜원) 등 각기 다른 음색을 보유한 음색 여신들이 추운 겨울을 포근하게 감쌀 전망이다.

케이시(사진=넥스타엔터테인먼트)
케이시는 8일 새 싱글 ‘녹지않을게’를 발매한다. 데뷔 9년 만에 처음으로 발표하는 첫 겨울 발라드다.

‘녹지않을게’는 하얀 겨울을 기다리는 모든 이들을 위한 곡이다. 그간 애틋하고 쓸쓸한 무드의 곡으로, 리스너들의 계절을 책임졌던 케이시는 이번 ‘녹지않을게’로 반전의 겨울 감성을 선사한다. 이번에도 조영수표 미디엄 템포 발라드에 케이시의 작사가 더해져 믿고 듣는 음악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의 음악적 시너지를 담아낸 새로운 고백송 ‘녹지않을게’는 사랑에 빠진 이들의 감수성과 공감대를 자극할 전망이다.

HYNN(박혜원)(사진=뉴오더엔터테인먼트)
HYNN(박혜원)은 8일 새 디지털 싱글 ‘이미 지나간 너에게 하는 말’를 발메한다.

‘이미 지나간 너에게 하는 말’은 한때 전부였던 사랑이 떠난 뒤에도 마음 한편에 남아 따스하게 빛나는 기억을 노래한 감성 발라드다.

밴드 데이식스의 영케이가 작사에 참여하고, 그룹 포스트맨의 신지후가 작곡을 맡아 애틋한 이별의 감성을 한층 더 깊이 있게 표현했다. 여기에 HYNN(박혜원)의 짙은 감성과 울림 가득한 목소리가 더해져, 지나간 사랑의 흔적을 더욱 생생하게 그려낸다. 겨울의 쓸쓸함과 따스함을 동시에 담아낸 이번 발라드는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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