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K팝 기업’ 타이탄 콘텐츠(TITAN CONTENT)는 오는 7월 첫 번째 글로벌 K팝 걸그룹 앳하트를 정식 론칭한다. 앳하트는 미치(MICHI), 서현(SEOHYEON), 아우로라(AURORA), 케이틀린(KATELYN), 봄(BOME), 아린(ARIN), 나현(NAHYUN)으로 구성된 7인조 글로벌 K팝 그룹이다. 앳하트는 지난해 7월부터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해 오며 탄탄한 팬덤을 구축하고 있다. 론칭 티저를 포함 멤버들의 보컬·랩·댄스 등 뛰어난 퍼포먼스 역량이 담긴 클립 영상은 공개와 함께 입소문을 타며 글로벌 K팝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데뷔 전인데도 일본 브랜드의 앰배서더로 발탁되는 등 심상찮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타이탄 콘텐츠는 지난해 7월 앳하트 론칭 계획을 발표하자마자 전 세계 유력 매체들로부터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미국 음악 전문매체 빌보드를 비롯해 버라이어티, 틴 보그, 중국 매체 소후닷컴, 일본 최대 포털사이트 야후 재팬 등이 앞다퉈 론칭 소식을 전하며 앳하트를 ‘2025년 가장 주목해야 할 K팝 걸그룹’으로 꼽았다.
이같은 관심은 타이탄 콘텐츠가 세계 최초 미국 기반 K팝 기업이란 점과 함께 제작자로 이름을 올린 강정아 CEO에게 쏟아졌다. 강정아 CEO는 ‘K팝 명가’ SM엔터테인먼트 캐스팅 디렉터 출신이다. 2000년 업계에 발을 담근 이후 소녀시대, 더보이즈 등 수많은 아이돌 그룹의 론칭에 참여하며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독보적인 여성 리더십을 펼쳐왔다.
강정아 CEO는 K팝 아티스트 기획과 개발의 중추가 되는 캐스팅, 트레이닝 및 프로듀싱 시스템을 구축해 K팝 그룹들을 캐스팅, 육성, 기획한 전문가로 통한다.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에프엑스, 샤이니, 엑소, 더보이즈 등 그의 손길이 닿은 그룹만 해도 셀 수 없을 정도다.
|
강정아 CEO의 주력 분야는 아티스트 플래닝이다. 아티스트의 커리어를 전략적으로 기획·관리하고, 장기적 성장과 하이퀄리티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뛰어난 영향력을 발휘해왔다. 글로벌 음악업계는 강정아 CEO가 앳하트를 통해 시대를 뛰어넘는 걸그룹을 프로듀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타이탄 콘텐츠를 향한 기대는 투자로 이어지고 있다. 시대가 원하는 트렌드를 캐치하는데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온 강정아 CEO에 대한 신뢰, K팝 헤리티지를 확장하는데 기여한 글로벌 리더라는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이다.
타이탄 콘텐츠의 시드 라운드(Seed Round) 투자는 유수의 글로벌 투자회사 및 전략적 파트너들이 참여한 가운데, 미국의 RW3 벤쳐스와 랩터 그룹(Raptor Group)이 리드 투자자로 참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국내에서는 드림어스컴퍼니가 공동 리드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외에도 애니모카 벤쳐스(Animoca Ventures), 스페르미온(Sfermion), 벨 파트너스 AB(Bell Partners AB), 인피니티 벤쳐스 크립토(Infinity Ventures Crypto), 스크럼 벤쳐스(Scrum Ventures), 히어로스 엔터테인먼트(Heros Entertainment) 등 8개의 글로벌 투자회사 및 전략적 파트너들도 투자자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에는 임페리얼 뮤직과 글로벌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임페리얼 뮤직은 유니버설 뮤직 그룹의 리퍼블릭 레코드 산하에 2021년 설립된 파워 하우스 레이블이다. 이번 전략적 협업을 통해 임페리얼 뮤직은 앳하트의 글로벌 음원 및 음반 유통은 물론 마케팅, A&R 등 협력 대상의 범위와 규모를 전 세계로 확장해 전폭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리퍼블릭 레코드의 EVP이자 임페리얼 뮤직의 대표 글렌 멘들링거는 “강정아 CEO를 비롯한 타이탄 콘텐츠의 뛰어난 창업자들과 임직원들은 아티스트 캐스팅과 트레이닝, 프로듀싱에 있어 강력한 팀워크를 이루고 있다”며 강한 신뢰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