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10월 11일 기준 누적 관객 수 173만 2098명을 기록하며 화제작 ‘보스’, 박찬욱 감독의 ‘어쩔 수가 없다’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했다. 개봉 3주 차에도 식지 않는 흥행 열기로, 극장가에 새로운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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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일본 애니메이션 국내 흥행 순위 9위에 진입한 데 이어 스튜디오 지브리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201만 명),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221만 명)의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작품은 전 세계 누계 발행 부수 3000만 부를 돌파한 후지모토 타츠키의 인기 만화 체인소 맨 중 팬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에피소드 ‘레제편’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영화는 전기톱 악마 ‘포치타’와 계약을 맺은 소년 ‘덴지’가 정체불명의 소녀 ‘레제’를 만나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다.
일본 대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MAPPA가 압도적인 연출로 원작의 서사를 한층 확장했으며, TV 시리즈를 연출한 요시하라 타츠야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아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일본 음악계를 대표하는 요네즈 켄시와 우타다 히카루가 OST에 참여해 작품의 몰입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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