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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금주 내 지난 여름 최고 흥행작 ‘파일럿’(471만 8036명)의 최종 스코어도 제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2024년 한국 영화 흥행 톱4 등극이 확실시된다.
‘하얼빈’은 꾸준한 입소문을 통해 뚝심 있는 흥행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곧 다가올 구정 연휴 신작들과 함께 가족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하얼빈’의 민초같은 흥행 뚝심은 영화 속 대한의군이 파란만장한 여정 속에서도 희망을 찾아 떠났던 것과 같은 행보로 눈길을 끈다. 관객들은 “다시 한번 우리나라가 있음에 감사하다”, “우리나라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사건을 뚝심 있게 밀고 나가는 연출력”, “마음의 울림이 깊어지는 영화”, “감독판 보고 싶다” 등 다양한 호평을 보내는 중이다.
한편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다가오는 구정 연휴부터 봄방학까지 흥행 레이스를 이어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