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068h
device:
close_button
X

'이모카세’ 김미령, 한복 아닌 핫팬츠+하이힐…"걸그룹 같아"

최희재 기자I 2025.04.08 08:18:47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흑백요리사' 김미령 셰프 출연
"국숫집 새단장에 8000만원 들어"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흑백요리사’로 이름을 알린 김미령 셰프가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지난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김미령 셰프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미령 셰프는 평소와는 다른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복에 쪽진 머리가 아닌 핫팬츠에 하이힐 착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보던 이지혜는 “아이돌 같다. 이 언니 아이돌 다리다”라며 감탄했고, 최여진은 “이중생활 하시냐”라며 “메이크업도 MZ세대처럼 하면 정말 나이를 모를 것 같다”고 전했다. 또 김숙은 “뒷모습 봐라. 걸그룹 같다”라고 덧붙였다.

(사진=SBS 방송화면)
김 셰프는 광장시장의 한복 가게를 찾았다. 김미령은 “계절별로 3~4벌씩 해야 한다. 어떻게 보면 한복집의 앰배서더라고 할 수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복 가게 사장님은 “남편분도 하나 해드리면 어떠냐. 방송 보니까 남편분이 멋있게 생겼더라”라며 한복을 추천했다. 이에 김 셰프는 “요즘 저보다 더 바쁘다. 이렇게 입으면 사람들이 더 사진 찍어달라고 하고 연예인병 걸린다”라며 “방송 나가고 우리 신랑한테 잘하라는 소리를 귀에 박히게 듣는다. 속으로 ‘같이 한번 살아보세요’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방송화면)
이런 가운데 확 달라진 국숫집 외관이 눈길을 끌었다. 김미령은 오픈 40년 만에 리모델링을 했다고 밝혔다. 창고 겸 직원 휴게실도 새로 생긴 상황. 김미령은 “옆에 비어있던 점포였는데 이번에 인수를 했다. 인테리어 비용도 꽤 많이 들었다. 한 8000만원 정도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돈을 많이 들였는데 막상 손님들이 앉아있으면 별 차이를 못 느끼겠더라. 앉으면 티가 안 난다”고 덧붙였다.

또 아들의 친구까지 실습생으로 들어와 이목을 모았다. 김미령은 “아들 여사친이다. 아들이 조리고를 다녔는데 같이 다니던 친구”라며 “한식을 되게 하고 싶어하는데 본인의 최고의 롤모델이 저라더라. 한식을 하겠다고 하니까 저도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배너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