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장에 따르면 원고는 이승환, 소속사 드림팩토리클럽, 구미공연 예매자 100명, 피고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구미시다.
이승환은 “이승환 35주년 콘서트 ‘헤븐’의 2024년 12월 25일 공연이 예정되어 있던 구미시문화예술회관의 사용 허가를 부당하게 취소한 구미시장 김장호와 구미시에 대한 손해배상소송 소장을 2025년 1월 2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22일 오전 11시 서울중앙지방법원 동관 1번 출입구 앞에서 위 소송 원고들의 대리인 법무법인 해마루 임재성 변호사가 언론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구미시는 지난달 23일 보수 우익단체와 관객 등의 충돌이 우려된다며 안전상의 이유로 이승환의 공연을 취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