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시는 역습 상황에서 ‘절친’인 루이스 수아레스의 패스를 받은 뒤 골 지역 오른쪽으로 파고들어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메시의 정규리그 2경기 연속골이자 이번 시즌 5호골(CONCACAF 챔피언십 3골 포함)이다. 골을 성공시킨 메시는 패스를 연결해준 수아레스와 뜨겁게 포옹하며 기쁨을 나눴다.
2-0으로 달아난 인터 마이애미는 후반 35분 필라델피아에 한 골을 내줬지만 끝까지 리드를 지켜 승리를 따냈다. 이로써 최근 4연승 및 개막 5경기 연속 무패(4승 1무 승점 13)를 이어갔다. 1경기를 더 치른 필라델피아(4승 2패 승점 12)를 2위로 밀어내고 선두로 복귀했다.
메시는 최근 허벅지 통증으로 인해 소속팀의 공식전 3경기에 휴식 차원에서 결장했다. 이달 열린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남미 예선 2연전에도 참가하지 않았다. 아르헨티나는 메시가 없는 상황에서도 22일 우루과이(1-0승)와 26일 브라질(4-1승)을 잇따라 꺾고 일찌감치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이후 메시는 지난 15일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경기에서 복귀한 뒤 18일 MLS 정규리그 경기에 출전해 득점포를 쏘아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