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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 다이어트 결심 이유…"작품 안 들어와" (식스센스)

최희재 기자I 2025.03.07 08:22:00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고경표가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사진=tvN)
지난 6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이하 ‘식스센스’)에서는 도심 핫플 속 가짜 찾기에 나선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미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은이는 고경표에게 “부기가 빠졌다. 부산에서 봤을 때보다 부기가 훨씬 빠졌다”고 말했다. 이에 고경표는 “희소식이다”라며 “앞으로 점점 빠질 거다.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를 듣던 유재석은 “작품이 들어왔나보지?”라고 물었고, 고경표는 “작품이 들어오려면 준비된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 도전히 안 되겠다. 작품이 안 들어온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강남 투어에 나선 고경표는 “저는 어릴 때 많이 왔다. 클럽과 라운지에 자주 갔었다. 댄싱머신이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한 카페에 도착한 네 사람. 이때 배우 장동윤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장동윤은 고경표에게 “선배님도 운동을 하시냐. 몸이 좋으시다”라고 말했다. 이에 고경표는 “그냥 살이다. 이제 운동을 본격적으로 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프로게이머 무당을 찾은 가운데 고경표는 “저는 점을 잘 안 본다. 봐서 좋은 얘기를 들으면 안주할 것 같고 나쁘다고 하면 어차피 나쁜데 열심히 해서 뭐 하나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생년월일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속인은 “올해는 췌장이 약하다”며 “사주에 살이 있어서 조심하셔야 한다”고 전했다. 이에 고경표는 “다이어트를 하라는 건가?”라고 혼잣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속인은 “살기가 있다고 할 때의 살이다. 무언가를 얻으려고 할 때 일이 생겨서 못 받게 된다. 항상 아쉬운 게 남는다. 항상 말을 조심하고 그냥 입을 다물어야 한다”고 전해 이목을 모았다.

‘식스센스’는 SNS를 점령한 핫플레이스와 트렌디한 이슈들을 찾아 떠나는 특별한 여행 속에 숨겨진 단 하나의 가짜를 찾는 프로그램. 진짜 속에 숨어있는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를 찾는 예측 불허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다. 이번 시즌에는 유재석과 함께 송은이, 고경표, 미미까지 새로운 조합을 선보이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식스센스’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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