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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30일 방송하는 ‘내생활’ 14회에서는 송지아와 함께 예능에 출연했던 윤후, 이준수가 한자리에 모인다. 약 10년 만에 성사되는 세 아이의 만남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뜨겁다.
이날 방송에서 윤후와 준수는 모두 지아를 첫사랑이라 고백하며 긴장감을 높인다. 이에 두 사람 사이에는 지아를 둔 불꽃 튀는 신경전이 펼쳐진다.
지아가 필요한 것이 있을 때마다 한 발 앞서 챙기려는 윤후와 준수의 귀여운 경쟁이 시작되면서 현장은 웃음바다가 된다.
불꽃 튀는 대결 끝에 두 사람은 지아에게 “우리 둘 중 어떤 스타일이 더 좋아?”라고 돌직구로 묻는다. 이에 지아는 고심 끝에 한 명을 선택한다. 지아가 누구를 선택했을지, 이들의 삼각 로맨스는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는 ‘내생활’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 관계자는 “‘내생활’이 이토록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 중 하나는 지아처럼 랜선 이모-삼촌들의 추억에 자리 잡은 국민 조카의 훌쩍 큰 성장을 볼 수 있기 때문”이라며 “어린 시절 예능 프로그램에서 홍일점으로 예쁨받던 지아가 자신의 꿈을 향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노력하는 모습은 반가움과 동시에 뭉클함도 선사한다”고 전했다.
‘내생활’은 30일 오후 7시 40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