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2012년 1분기 한국영화가 역대 최대 규모의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는 2012년 1분기 한국영화산업 결산 보고서에서 1분기는 분기별 관객 수와 매출액에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012년 1분기 한국영화 매출액 기준 59.8%, 관객수 기준 시장점유율은 60.8%이고, 극장 관객 수는 4069만 2834명이다. 이는 전년 동기 극장 관객수 3433만 8850명에 비해 무려 19.3%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설 개봉 작품이었던 ‘댄싱 퀸’과 ‘부러진 화살’이 쌍끌이 흥행을 이룬 데 이어 2월과 3월에도 한국영화의 흥행이 이어졌다. 2월 2일 개봉작인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 2월 29일 개봉작인 ‘러브 픽션’, 3월 8일 개봉작 ‘화차’ 등 대표적인 흥행작이다.
영진위는 “1분기에 극장에서 관객을 모은 몇몇 영화들이 손익분기점을 고공 상회하면서 한국 영화 전체의 시장 분위기가 좋아진 면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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