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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은 “지난번 방송 나가고 전현무와 홍주연 아나운서의 핑크빛 기사가 굉장히 많이 났다”고 언급했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공교롭게도 이 기사 나가고 홍주연 아나운서가 ‘뉴스광장’을 그만하게 됐다. 그 이야기를 듣고 현무 선배가 겁에 질렸더라”라며 “‘설마 나 때문에 내려온 거 아니냐’고 놀라서 물어봤다. 전혀 아니고 앵커들 인사이동이 있어서 아무 문제 없이 하차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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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연과 처음 만난 전현무는 “얼마 전에 이 친구랑 기사가 났다. 3일 내내 메인에 있더라”라며 쑥스러워했다. 홍주연은 “사실 파리(올림픽)에서도 멀리서 지켜봤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전현무는 조언을 전하며 선배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이를 지켜보던 박명수는 “입 모양이 ‘사랑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 홍주연은 이상형에 대해 “귀여운 남자 좋아한다. 전현무 같은 남자가 좋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받아들이겠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