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진출 윤이나, 테일러메이드와 의류 후원 계약

주영로 기자I 2025.01.12 11:29:30
윤이나(왼쪽)와 김영철 한성에프아이 회장이 의류 후원 계약식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성에프아이)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2025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동 예정인 윤이나가 테일러메이드 어패럴과 의류 후원 계약했다.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을 전개하는 한성에프아이는 윤이나 선수의 공식 후원자로 LPGA 투어 여정에 함께 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2022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로 데뷔한 윤이나는 2024년 대상과 상금, 최저타수 1위를 기록한 뒤 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를 통과해 올해부터 새로운 무대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윤이나는 “프로골퍼로서 새로운 도전인 LPGA 여정을 테일러메이드 어패럴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이나는 프로로 데뷔해 작년까지는 크리스F&C의 마스터바니 제품을 착용하고 경기했다.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측은 “윤이나 선수에게 제공할 의류는 기능성과 디자인을 강화시킨 제품”이라며 “앞으로 윤이나 선수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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