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태영이 남편 권상우의 수술 결과를 이같이 전했다.
손태영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드라마 촬영 때 최대한 스턴트 배우분들의 도움을 뒤로 했다”며 “당신의 열정을 못 말렸다. 조금씩 쌓이다 보니 한 번에 신호가 온다. 이제는 도움을 받을 때가 됐다”고 남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건강을 지켜야 하고 싶은 배역을 할 수 있다”며 “재활 잘하고 촬영도 잘 하자. #날아라 개천용 대사 잘 외우고”라고 덧붙였다.
권상우는 지난 11일 영화 ‘해적2’ 촬영 도중 오른쪽 발목의 아킬레스건이 파열돼 수술했다. 권상우는 현재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도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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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걱정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수술은 잘 되었습니다.
그 후 영화, 드라마 촬영에 어느 때든 최대한 스턴트 배우분들의 도움을 뒤로하고 당신의 열정을 못 말렸지만
조금씩 쌓이다 보니 한 번에 신호가 오네요.. 이제는 도움을 받을 때가 된 거 같아 여보
건강을 지켜야 더 오래오래 하고 싶은 배역을 할 수 있겠죠? 화이팅입니다.
드라마 영화 지장 없게 촬영 잘하고 재활도 잘합시다 #날아라개천용 대사 잘 외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