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리더 안유진은 이날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난 3년간 다이브(팬덤명)가 항상 곁에서 응원해 주고 기다려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내년에도 힘차고 더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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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대형 페스티벌에서도 이름값을 증명했다. 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와 일본 ‘서머 소닉 2024’ 등에서 글로벌 팬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2025년 7월20일엔 프랑스 파리 롱샴 경마장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파리’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장원영은 “‘2024 마마 어워즈’와 ‘2024 멜론 뮤직 어워드’ 등 연말 시상식에서도 많은 상을 받아서 행복하면서도 많은 다짐을 하게 됐다. 다이브를 더욱더 빛낼 수 있는 존재가 되기 위해 더 노력하고 기다림에 화답할 수 있는 아이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이브는 내년 해외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특히 신보를 내는 것은 올해 4월 두 번째 미니음반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 이후 9개월 만이다. 이들은 이번 신보를 통해 더욱 뚜렷한 정체성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또 장원영은 “이번 연말도 그리고 2025년도 다이브와 함께 시작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럭키비키다! 모두 행복한 연말 보내고 항상 럭키 다이브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아이브는 이날 오후 6시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 3주년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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