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이병헌 감독, 김은숙 차기작 '다 이루어질지니' 하차

윤기백 기자I 2025.01.27 11:03:03

"일신상의 이유"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이병헌 감독이 김은숙 작가의 신작 ‘다 이루어질지니’에서 하차했다.

이병헌 감독(사진=뉴스1)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 측은 27일 이데일리에 “이병헌 감독이 일신상의 이유로 작품에서 하차했다”고 밝혔다. 촬영은 모두 마친 상태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서로의 생사여탈권을 쥔 감정과잉 지니(김우빈)와 감정결여 가영(수지)이 행운인지 형벌인지 모를 세가 지 소원을 놓고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다. ‘더 글로리’ 김은숙 작가의 신작으로 주목받았다.

당초 연출은 영화 ‘극한직업’, ‘드림’, 드라마 ‘멜로가 체질’의 이병헌 감독이 맡았지만, 지난해 7월부터 ‘더 글로리’를 연출한 안길호 PD가 맡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