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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가수 원미연이 8주 동안 11.8kg의 체중을 감량해 연예계 화제의 인물로 부상했다.
원미연은 지난 4월 초 KBS 2TV '리빙쇼 당신의 여섯시’의 4색 다이어트 코너에 자발적으로 참여를 했다.
이후 원미연은 매일 2시간 이상의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 및 철저한 식이요법으로 두 달여 동안 몸무게를 10kg이 넘게 뺐다.
결국 원미연은 다른 참가자들을 제치고 살과의 전쟁에서 1등을 했고 제작진이 내건 호주 여행과 화보 촬영의 주인공이 됐다.
1965년생인 원미연은 1985년 MBC 대학가요제 본선에 진출한 이후 가수로 데뷔해 ‘이별 여행’ 등으로 원조 발라드 여왕으로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