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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방송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PROJECT 7’에서는 오리지널 매치에 돌입한 연습생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전민욱은 박슬기(153/Joombas) 프로듀서의 ‘트리거’(Trigger) 조에서 나쁜 남자의 섹시한 매력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켄신은 밴드 루시 조원상이 작곡한 ‘메리 고 라운드’(Merry-Go-Round) 조에서 활약을 예고했으나 중간평가에서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프로젝트 7’에서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을 향한 열기 또한 높아지고 있다. 전민욱은 지난달 29일 방송에서 1위를 기록, ‘1차 합탈식’에 이어 또 한 번 1위를 달성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최근 생일을 맞이한 켄신을 향해서도 글로벌 각국에서 축하 메시지를 보내는가 하면, 홍대 일대에서 생일 카페가 개최되고 전광판 광고가 진행되는 등 뜨거운 화제성을 증명하고 있다.
‘프로젝트 7’은 시청자가 투표로만 참여하는 관찰자 시점에서 벗어나 첫 투표부터 라운드별로 참가자를 선택, 새로운 팀을 구성하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최애 참가자를 성장시켜 나간다는 ‘조립, 강화’의 개념을 도입한 신개념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프로젝트 7’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JTBC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