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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라 쓰고, 서미애라 읽는다… '나완비' 존재감 톡톡

윤기백 기자I 2025.01.25 11:00:52

한지민과 찐친 꿀케미부터
티격태격 우정 워맨스까지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배우 이상희가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나의 완벽한 비서’ 이상희(사진=스튜디오S·이오콘텐츠그룹)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가 극강의 로맨스 텐션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팬들까지 사로잡으며 열렬한 반응과 지지를 얻고 있다. 그 가운데 한지민과의 환장의 ‘찐친’ 호흡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이상희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상희는 서치펌 피플즈의 재무이사이자 지윤의 유일한 친구 서미애 역을 맡아 캐릭터 착붙 열연을 펼치고 있다. 철두철미한 워커홀릭이면서도 일 이외의 영역에서는 허당미 넘치는 지윤의 빈틈을 감당하고, 때로는 쩔쩔매기도 하지만 막역한 사이인 만큼 지윤의 고집에 거침없이 잔소리를 건네는 등 끈끈한 우정을 보여주는 ‘꿀잼 워맨스’로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또 은호를 지윤의 비서로 채용해 피플즈에 새롭게 합류한 그를 따뜻하게 맞이하고, 유머와 센스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내기도. 현실적이고 경쾌한 말투, 디테일한 표정 연기, 위트를 녹여내는 대사 처리까지 서미애의 씩씩하고 재치 있는 면모를 자연스럽게 보여주며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고 있는 이상희의 호연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바다.

이처럼 지윤의 든든한 동료이자 친구로서 막역한 워맨스를 선보이며 ‘나의 완벽한 비서’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로 활약하고 있는 이상희. 계속해서 그가 보여줄 서미애의 인간적인 매력과 한지민과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 생동감 넘치는 연기에 보는 이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상희가 출연하는 SBS ‘나의 완벽한 비서’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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