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MC 신동엽은 “MZ세대에게 정준호 씨의 별명이 보부상 아저씨다”라며 “짐을 많이 가지고 다닌다”고 설명했다.
이어 “없는 게 없다. 말만 하면 가방에서 다 나온다”라며 “가방 무게만 15~20kg, 공항검색대를 한번에 통과한 적이 없다고 하더라”고 물었다.
MC 서장훈 역시 “뭘 이렇게 넣어다니냐”고 물었고 정준호는 “가방이 한 20kg 된다. 가방만 가지고 가면 웬만한 것은 다 있다”라며 “가방이 의외로 가볍고 많이 들어간다”고 자랑했다.
이어 정준호는 가방 안을 살폈고 가방에는 멀티탭, 외국 지폐 지갑, 비상 식량, 거울, 일회용 슬리퍼, 담요, 가습기, 사인지, 코 세척기, 샤워기, 휴대용 소주 등이 담겨있어 놀라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