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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부상' 김수로, 퇴소 조치에 눈물...'시청자도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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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민 기자I 2013.08.05 08:39:04
▲ 이기자 부대로 전출 온 배우 김수로가 어깨 부상으로 인해 뜻하지 않게 퇴소 조치를 당했다. / 사진= MBC ‘일밤-진짜 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배우 김수로의 퇴소 소식이 시청자들을 울렸다.

4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청룡대대 전출 신고식을 치른 후 이기자 부대 수색대대로 전입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로는 이기자 부대에 대해 강한 기대를 보였다. 그는 이기자 부대의 혹독한 훈련을 수료하고 대한민국 1%의 최정예 수색대원이 되고 싶었다. 때문에 이전 부대에서 당했던 어깨 부상 치료차 촬영을 쉬는 동안 꾸준히 재활훈련을 해왔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김수로는 “괜찮다고 말하지만 참는 게 눈에 보인다. 어깨가 완전 파열이 될 수도 있다. 퇴소를 권한다”는 군의관의 진단에 표정이 굳어졌다. 이어 교육수색대장이 “김수로 교육생은 정예 수색교육을 받을 수 없다. 단체 활동 교육이 많기 때문에 다른 교육생에게 피해가 될 수도 있다”고 말하자 눈물을 보였다.

결국 남은 전우에게 피해를 줄까 우려한 김수로는 “내 몸 관리 소홀로 이런 일이 벌어져서 멤버들에게 미안하다”며 부대의 퇴소 결정을 받아들였다. ‘정신적 지주’이자 맏형 김수로의 퇴소 소식에 멤버들은 안타까워했다.

방송 후 ‘진짜 사나이’ 시청자 게시판에는 “김수로 씨 파이팅!”, “나아서 건강한 모습으로 봐요”, ”나도 눈물 나더라”, “김수로 안타깝다”, “김수로 대단하다” 등 퇴소 조치를 당한 김수로를 응원하는 반응이 쇄도했다.

한편 이기자 부대는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가수 김태우가 전역한 부대이기도 하며 현재 배우 유승호가 복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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