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의 점사를 본 무속인은 “조상 은덕으로 50대에는 자기 브랜드로 대박이 날 거다“라며 ”그런데 지금 덤으로 사는 인생이다. 20대에 큰 고비가 있다. 그때 몸의 축이 많이 갔다“고 말했다.
이어 ”희철 씨는 올해 7월 사고를 조심해라. 절대 몸을 쓰지 마라”라며 “어디 부러지고 하면 장애인이 될 수도 있다. 지금 누워도 3주는 나올 거다”라고 경고했다.
김희철은 “20대 때 교통사고가 크게 났다”라며 “사실 제가 장애 등급이 있다. 얘기할 필요가 없어서 얘길 안했는데 장애 등급을 받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서 자동차 앞에 붙이는 장애인 스티커가 있는데, 안받고 돌아왔다”라며 “몸이 너무 아프다는 걸 인정하고 싶지 않았다. 그게 10년 전이다. 팬들이 슬퍼할까봐 얘기를 안했다”고 고백했다.
이 말에 무속인은 “사주가 그렇다”고 짚었다.
김희철의 어머니는 “동해 아버지 부친상에 따로 내려갔다 올라오며 사고가 났다. 당시 의사가 춤을 못 출거라 했는데, 통증 때문에 고생했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무속인은 “결혼 운은 이미 들어왔지만, 천생연분은 지나갔다”라며 “자기와 똑같은 여자를 만나 차여도 봐야 한다. 일반인 말고 연예인 만나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