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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광로제비앙은 김효문과의 계약 기간 및 연봉 등 구체적인 조건을 공개하지 않았다.
새 후원사 로고를 달고 정규투어 복귀를 준비하는 김효문은 “선수로서의 가치를 인정한 대광로제비앙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 복귀하는 KLPGA 투어에서 1승이 목표이고, 성실하고 견고함으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지난해 KLPGA 투어에서 8년 만에 첫 승을 거둔 뒤 3승으로 다승왕을 차지한 배소현 선배처럼 ‘늦게 핀 꽃이 더 오래, 화려하게 빛난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효문을 후원하는 조영훈 대광로제비앙 회장은 최근 제13대 서울시골프협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프로 선수 후원과 함께 2025년 각종 대회 개최를 통해 주니어 골프선수의 경기력 향상과 엘리트 선수 육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대광로제비앙은 경기도 광주에 있는 로제비앙 골프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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