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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엔터테인먼트는 4일 오전 “소재원 작가와 계약하면서 방송 출연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다소 놀랍다”며 “작품에 대한 서포트는 물론, 방송 활동 등의 매니지먼트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재원 작가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나는 텐프로였다’로 데뷔해 ‘아비’ ‘소원’ ‘터널’ ‘균’ 등의 작품으로 이름을 알렸다. ‘나는 텐프로였다’를 바탕으로 영화 ‘비스티 보이즈’가 제작됐다. 이후 소설과 동명의 작품인 ‘소원’과 ‘터널’까지 흥행에 성공했다. 현재까지 출간한 작품 중 총 8편이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다.
PF엔터테인먼트는 소재원 작가의 대표작인 ‘형제’, ‘밤의 대한민국’ 등의 작품과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영화 제작으로도 활동 영역을 넓힐 예정이다.
PF엔터테인먼트는 오창석, 김주리, 김산호, 안승균, 최상훈, 현석 등 다양한 배우들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