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위즈는 26일부터 호주 질롱과 일본 오키나와에서 스프링캠프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호주 질롱에서 치러지는 1차 캠프에서는 공수 기본기를 다지고, 팀워크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1월 26일부터 2월 23일까지 3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진행된다.
2월 25일 시작되는 일본 오키나와 2차 캠프에서는 한화이글스, 삼성라이온즈, SSG랜더스, LG트윈스, KIA타이거즈 등과 연습 경기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후 3월 6일 인천 공항을 통해 귀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