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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돈, 2011 대신증권 금융주치의배 GLT 7월 결선 우승

김인오 기자I 2011.07.31 15:52:21
▲ 2011 GLT 7월 전국 결선에서 우승한 조재돈(사진=골프존)

[이데일리 스타in 김인오 기자] 조재돈(49, 닉네임 보스)이 ‘2011 대신증권 금융주치의배 골프존 라이브 토너먼트’ 7월 전국 결선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5월 대회 우승에 이어 시즌 2승째다.

조재돈은 지난 30일 서울 구로구 ‘구로스크린골프센터’에서 7월 전국 결선에서 18홀 합계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우승과 함께 20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아울러 조재돈 선수는 이번 결선대회에 앞서 열린 7월 서울 지역 예선과 지역 결선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올 시즌 처음으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실제 필드 환경과 조건을 재현한 ‘골프존 리얼’ 시스템 상의 ‘센츄리21CC(파72)’를 대회코스로 개최된 이번 GLT 전국 결선에서 조재돈은 안정적인 플레이로 우승 트로피를 다시 한번 거머쥐며 올 시즌 최고 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전국 결선에 진출한 김학열(닉네임 맹호굿샷)은 ‘루키상’을 차지하며 부상으로 투어스테이지 퍼터를 수상했다. 투어스테이지 마니아상은 류광현(닉네임 타이거항주)이 차지해 투어스테이지 50만원 의류교환권을 수상했다. 제이폴락 2004상은 이현준(닉네임 인천백호) 선수가, 다행상은 김도엽(닉네임 미라이화랑) 선수가 차지해 제이폴락 30만원 의류교환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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