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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 창간된 ‘할리우드 리포터’는 엔터테인먼트산업계의 전반적인 이슈를 다루는 주간지다. ’버라이어티’와 함께 미국 엔터테인먼트 잡지의 양대 산맥으로 꼽힌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지난 19일(미국 현지시각) 발매된 연말 특별호에서 ‘룰 브레이커스(Rule Breakers)’라는 주제로 2012년 한 해 동안 미국 엔터테인먼트산업계에 새로운 기록을 세운 7명(팀)을 선정했다.
싸이는 이 가운데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캐서린 비글로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4가지 버전으로 제작된 표지에서도 싸이는 당당한 한 자리를 차지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기사에서 싸이가 오바마 대통령 가족과 미국 지도층 인사들이 참석한 ’크리스마스 인 워싱턴‘ 자선 공연 일화를 언급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싸이는 ’오바마 대통령이 공연 후 자신도 강남스타일 말춤을 잘 추지만, 부인이 자신을 부끄러워해 그만뒀다‘며 농담 섞인 인사를 건냈다”고 털어놨다.
한편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21일 공개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인 ‘핫 100’에서는 18위를 기록했다. 지난 주 11위에서 7계단 하락했으나 각종 연말 시상식 및 해외 유명 매체 평가에서 연일 호평받고 있다.
미국 MTV는 ‘올해의 바이럴 센세이션’으로 싸이를 꼽았으며 그의 노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서 현재 10억 뷰(View)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싸이는 내년 2~3월 글로벌 새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