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북경찰서는 임영규가 10일 오전 오전 3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택시를 잡아 4시 30분께 강북구 인수동에서 내리고서 택시비 2만4천원 가량을 내지 않은 혐의를 조사 중이다. 임영규는 술을 마신 후 귀가하던 길이었으며 택시비를 두고 기사와 언성을 높였으나 몸싸움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파출소에 와서도 임영규가 택시비를 내지 않아 즉결심판에 넘겼다”고 전했다.
임영규는 1980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1980∼1990년대 TV와 영화에서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종합편성채널 토크쇼 등에 출연했다. 앞서 임영규는 2013년 5월 31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한 나이트클럽에서 술을 마신 뒤 술값 60만원을 내지 않아 무전취식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적도 있고, 2012년 5월에는 술값 60만원을 내지 않은 혐의로 체포됐다가 무혐의로 풀려나기도 했다.
▶ 관련기사 ◀
☞ '라스' 방시혁 "비 첫 인상, 고급스럽진 않았다"
☞ 박준금, "지상렬보다 박유천 좋다" 속마음에 들켜
☞ '한밤' 서정희 "서세원, 목 조르고 폭언해 접근금지 신청"
☞ '한밤' 이민정 "이병헌, 단점 안 되고, 칭찬하라고 문자"
☞ 유재석,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찾아 1000만원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