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한일 양국서 첫 스타디움 단체콘서트

윤기백 기자I 2023.06.07 10:02:52

8월 인천 문학경기장서 포문
9월 日 오사카·도쿄 4회 공연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NCT가 한국과 일본 스타디움 공연장에서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NCT 콘서트 ‘엔시티 네이션 : 투 더 월드’는 오는 8월 26일 인천 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첫 포문을 연다. 이후 9월 9~10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9월 16~17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등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이번 공연은 NCT의 첫 오프라인 단체 콘서트다. 한국과 일본 공연 모두 대형 스타디움 공연장에서 개최되는 만큼, 날이 갈수록 막강해지는 NCT의 글로벌 인기와 파워를 다시 한번 실감케 한다고 소속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은 밝혔다.

더불어 이번 콘서트는 NCT의 세계 안에서 다 같이 즐기는 공연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NCT 127, NCT 드림, 웨이션브이 등 각 팀별 무대는 물론, 멤버들의 다채로운 조합이 돋보이는 NCT U, 멤버 전원이 뭉친 무대까지 풍성한 음악과 압도적인 퍼포먼스, 특별한 연출이 어우러진 특급 스테이지를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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