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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열린 혼성 2000m 계주에서도 김건희(성남시청), 김태성, 이동현(단국대)과 함께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여자 1500m에서 1위를 차지한 김길리는 이로써 출전한 모든 종목에서 금메달을 휩쓸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
김태성은 혼성 계주 금메달에 이어 남자 500m 결승에서도 40초865의 기록으로 일본의 미야타 쇼고(41초120)를 제치고 우승했다. 전날 남자 1500m 1위 포함해 역시 3관왕을 차지했다.
여자 500m에 출전한 서휘민(고려대)과 남자 500m에 나선 이동현은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대회 마지막 날인 24일 남녀 1000m와 남녀 계주에서 금메달 추가를 노린다.